[고양일보] 고양시의 대표적인 시민단체들은 8월 7일 이인재 전 파주시장에 대해 ‘고양시민을 고소하는 정치인을 고양시민께 고발한다!’는 성명서를 냈다.시민단체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7월 12일 이인재 씨가 일산서부경찰서에 ‘허위사실로 인한 명예훼손’과 ‘위 사실 유포 혐의’로 보수시민단체 J 대표를 고소, 28일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이 사건은 이 씨가 고양시병 조직위원장에 공모하자, 고양시 보수 성향의 다수 시민단체가 이에 대한 반대 성명서를 내면서 시작됐다.당시 시민단체는 ‘국민의힘은 더 이상 고양시를 전과자의
아래는 검찰의 불구속기소에 대한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반박 입장문 전문(14일)이다.[고양일보] 오늘, 검찰은 저와 정대협 상임이사를 불구속 기소한다는 내용의 수사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지난 석 달 동안 저와 단체 그리고 활동가들은 성실히 수사에 임하였고, 충분히 해명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속 기소를 강행한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합니다.(가) 먼저 검찰이 주장하는 보조금 부정수령 및 사기 혐의와 관련하여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및 정대협은 정해진 절차에 따라 필요한 일체의 서류를 제출하고 요건을 갖추어 보조
[고양일보]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정의연(정의기억연대) 이사장 당시 활동에 대해 검찰이 업무상 횡령・사기 등의 8개 혐의로 기소한 것에 대해 ”사적으로 유용한 바가 없다“며 반박하며 ”재판에서 결백을 증명하겠다“다고 밝혔다.윤 의원은 '검찰 수사 결과 발표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성실히 수사에 임했고, 충분히 해명했음에도 불구속기소를 강행한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에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윤 의원은 입장문에서 (가) ~ (바)로 나누어 검찰의 기소 내용을 조목조목 반박했다.윤 의원 보조금 부정수령 및 사기
[고양일보]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정의기억연대 전 이사장)이 업무상 횡령・사기 등의 혐의로 불구속기소 돼 14일 재판에 넘겨졌다.회계 부정 등 의혹으로 수사를 시작한 지 4개월 만에 서울서부지검은 윤 의원을 개인 계좌로 모금한 기부금 및 단체 자금을 유용한 혐의 등을 적용해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공범인 정대협 이사 A씨(45)도 보조금관리법 위반 등 6개 법 위반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검찰에 따르면 윤 의원은 △ 문화체육관광부(‘13~’20년, 10개 사업)에서 1억 5860만원을 △ 서울시(‘15~20년, 8개 사업